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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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4년만 귀환 김빈우, #결혼 풀스토리 #21kg 감량 #육아전쟁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13 01:3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결혼 4년만에 남편 전용진과 함께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김빈우가 결혼 풀스토리부터 9개월만에 21kg을 감량했음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 2015년 2살 연하인 전용진과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며 육아에 매진하고 있는 김빈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빈우의 남편 전용진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알고 지내던 두나 동생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빈우는 "우연히 같은 아파트로 이사가게 됐는데 오다가다 만나면서 인사하면서 지내다가 결혼까지 했다"고 전했다.

전용진은 김빈우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며 "태어나서 누구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김빈우는 "이사를 갔는데 두달만에 집을 뺐다. (남편과) 합쳤다. 한달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두달만에 상견례를 했다. 뭐에 홀린 것처럼 결혼했다"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김빈우는 둘째를 출산하고 몸무게가 75kg으로 불었다가 9개월만에 21kg을 감량해 현재 54kg임을 고백했다. 그는 9개월동안 꾸준히 운동하며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해왔음을 밝혔다.

더불어 미용실에서 '지옥레벨 육아 미션'에 돌입한 김빈우의 아찔한 현장도 공개됐다. 막내아들 돌잔치를 위해 아이들 머리 다듬어주기 미션에 나선 김빈우가 울지도 않고 5분 만에 머리를 완성한 아들과 달리, 미용실이 떠나가라 울음을 터트리는 딸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딸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탕을 물려주는가 하면, 비눗방울로 시선을 돌리려 애를 쓴 김빈우의 노력으로 딸의 미용까지 성공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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