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01 15:00 / 기사수정 2019.11.01 12: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태양의 계절'이 100회 대장정을 마무리짓는다. 하지만 주인공 오창석을 떠올리면, '태양의 계절'보단 '연애의 맛2'가 먼저 생각난다.
오창석은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주인공 오태양을 연기했다. 고아 출신 회계사였으나, 수조원대를 굴리는 투자회사 대표가 된 인물. 작품의 중심을 잡고 이끌어가는 캐릭터였다. 윤시월(윤소이 분)과 로맨스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오창석'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태양의 계절'이 아닌 TV CHOSUN '연애의 맛2'다. 오창석은 '태양의 계절' 방송 직전 '연애의 맛2'에 출연, 연인을 찾아 나선 바 있다.
심지어 오창석은 '연애의 맛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채은과 '아아 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야구장에서 공개 연인 선언을 하며 정식으로 커플이 됐음을 알리기도 했다. '연애의 맛2'에 수많은 커플이 등장했으나 오창석, 이채은만큼 임팩트를 준 커플은 없었다.
그 덕분일까. '태양의 계절' 속 오창석이 연기하는 오태양엔 몰입을 하기 힘들었다. 배우 부부 중 다수는 몰입도를 떨어뜨릴 수 있단 걱정에 동반 예능 출연을 꺼려하기도 한다. 반면 작품을 이끌어가야 하는, 윤소이와 러브라인을 그리기까지 해야 하는 오창석은 '연애의 맛2' 출연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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