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54
연예

'불청' 새친구 이기찬→조하나에 호감 표현 "실물이 훨씬 예쁘다" [엑's PICK]

기사입력 2019.10.30 11:50 / 기사수정 2019.10.30 11:3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불청'의 새친구 이기찬이 조하나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는 배우 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새친구 이기찬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친구로 합류하게 된 이기찬은 군기반장 최민용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며 긴장된 모습이었다. 이기찬은 "제가 41살인데 '불청'에서는 나이가 적은 편이다. 걱정이 된다. 최민용 형 오늘 있으시냐. 막내로써 시키는 건 뭐든 지 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기찬은 등대 뒤 카페에서 자신을 데리러오길 기다렸고, 김도균과 김부용이 이기찬을 카페로 찾아왔다. 과거 비슷한 시기에 가수로 활동하며 이기찬과 친분이 있는 김부용이 나서서 "학교 후배다"며 김도균에게 이기찬을 소개했다. 또한 김부용은 이기찬에게 식구들에게 잘 보일 수 있는 팁도 이야기해줬다.

평소 '불청'의 열혈 애청자라는 이기찬은 지난 3년 치 '불청'을 모두 봤다고 밝혔다. 가장 만나보고 싶은 인물로는 조하나를 꼽았다. 이기찬은 "처음 나오는 회에 눈이 내렸는데, 그때 춤 추는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고 밝혔다. 이에 김부용은 "형이 도와줄게"라고 모의했고, 이기찬은 "형이나 어떻게, 제가 밀어드릴게요"라고 답했다.

이에 숙소로 향한 세 사람은 이기찬에게 기다리라고 말한 후 먼저 숙소로 들어갔다. 김도균은 조하나에게 "새친구가 하나를 제일 보고 싶어한다"며 문 마중을 부탁했다. 눈치 빠른 성국은 새 친구가 남자임을 알아챘다. 숙소에서 요리 중이던 조하나는 "예쁘게 하고 가야 되는 거 아니냐"며 긴장된 모습으로 나섰다. 조하나는 "이기찬씨 잘 오셨어요. 막 요리하다 나왔다"며 마중을 나갔고, 이기찬은 그런 조하나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며 "실물이 훨씬 예쁘시네요"라고 인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