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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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다' 첫 녹화…정세운X김국헌X인성X전웅, 보컬리스트 특집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0.04 11:3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Olive 새 예능 프로그램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측이 첫 녹화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하는 Olive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이하 '아소다')'은 공통 키워드를 가진 아이돌들이 모여 밥 한 끼를 함께 차려 먹으며 진솔하고 재미있는 토크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소셜 다이닝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한다. '아소다'는메인 보컬, 메인 댄서, 그룹 리더 등 공통 키워드를 가지고 모인 아이돌 멤버들의 소셜 다이닝을 선보인다. 솔로거나 소속 그룹은 다르지만 아이돌로 활동하며 가지고 있는 비슷한 고민들과 뜨거운 열정 등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솔직한 시간을 담을 예정.

'아소다'의 다이닝 호스트이자 MC로는 이석훈이 나서 마치 '집주인'과 같은 면모로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컬 트레이너를 맡아 온 이석훈은 아이돌 출연진의 고민과 사연에 남다른 공감력을 보탤 전망. '아소다' 1회는 '보컬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다른 보컬력이라는 공통점 아래, 내로라하는 노래 실력을지닌 정세운, 김국헌, SF9 인성, AB6IX 전웅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다. 이에 K-POP 아이돌 네 사람이 K-FOOD를 직접 요리하며 어떠한 시간을 보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방송에 앞서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녹화 현장 이미지가 공개됐다. 정세운, 김국헌, 인성, 전웅은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보컬의 자존심을 걸고 게임을 하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음식 만들기에 집중한 출연진의 면면이 훈훈한 미소를 이끌어낸다.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이들이 과연 어떤 K-FOOD를 만들었을지 또한 관전 포인트. 하얀색 티셔츠에 앞치마를 하고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은 보기만 해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 이들이 함께 한 에피소드는 시간이 '순삭(순간삭제)' 될 만큼 즐거웠다는 후문. 특히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던 네 아이돌의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과 즉석으로 다 같이 노래를 맞춰봤다는것에 이목이 집중된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이들의 재밌고 정겨운 대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아소다'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소다' 연출을 맡은 제작진은 첫 촬영 분위기에 대해 "동고동락하는같은 팀의 멤버들이 아니다 보니 처음에는 게스트가 한 명씩 들어올 때마다 어색해하거나 호칭 정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출연진 모두 요리를 잘하는 편은 아닌지라 함께 레시피를 공부하고 요리를 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눌 땐 같은 포지션,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금세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시종일관 따뜻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은 녹화 후 "정말로 아는 형 집에 놀러 온 것 같다. 이렇게까지 보컬로서 이야기를 깊게 나누어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아소다'는 총 2회차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Olive 공식 유튜브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Olive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다양한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Olive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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