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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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다vs섹시해"…현아, '엉덩이 노출' 퍼포먼스에 갑론을박 ing [종합]

기사입력 2019.09.20 16:50 / 기사수정 2019.09.20 16: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현아의 '엉덩이 노출' 퍼포먼스를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현아는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히트곡 'Bubble Pop(버블팝)' 무대를 꾸몄다.

블랙 티셔츠에 녹색 실크 치마를 입은 현아는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펼치던 중 뒤로 돌아 자신의 치마를 올리는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현아는 속옷과 함께 엉덩이 부위가 살짝 노출됐으며, 함께 춤을 추던 댄서마저 현아의 깜짝 퍼포먼스에 화들짝 놀라는 표정이 포착됐다.

현아의 노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평소 아찔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현아는 지난 5월 대학교 축제 중 겪한 안무에 묶는 형식의 의상이 풀리며 가슴 부위가 노출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당시 의연하게 잘 대처해 큰 사고는 했지만 이번에는 현아가 스스로 치마를 올리며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고 있다.

현아의 '엉덩이 노출' 퍼포먼스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예전에는 현아의 퍼포먼스가 좋았는데 요즘은 과해졌다", "댄서의 표정을 보니 즉석으로 퍼포먼스를 펼친 것 같은데 이제 좀 자제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일종의 팬서비스일 뿐이다", "섹시하기만 하다. 맹목적 비난은 삼가야 한다" 등 현아를 응원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유튜버 '비몽' 영상 캡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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