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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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여신"…'아카라' 효민이 전한 #청춘불패 우정 #취미 #유튜브 [종합]

기사입력 2019.09.04 15:55 / 기사수정 2019.09.04 15:5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효민이 나르샤와 특급 우정을 뽐냈다.

4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는 가수 효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나르샤는 "역사적인 날이다. 진짜 연예인 게스트가 나왔다"며 효민을 반겼다. 이어 "제가 라디오 진행하는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하자, 효민은 "기사보고 알았다"며 "요즘엔 관심도에 따라 기사가 보인다"고 답했다. 이에 나르샤는 "먼저 나와준다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KBS 예능 '청춘불패'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나르샤가 "얼마 전 10주년 회동을 했는데, 효민은 해외 일정 때문에 참여를 못했다"고 하자, 효민은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나르샤가 "'청춘불패' 출연 당시 (효민의) 별명이 병풍이었는데, 이제 대륙의 여신이다"고 하자, 효민은 "출세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효민은 최근 중국 웨이보 여자 연예인 부문 화제성 1위, 베트남 음원 싱글 차트 8월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이에 "해외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최근에 좋은 성적을 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녀는 '2019 제 3회 청년의 날' 홍보대사에 선정된 소식도 전했다. 효민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참여형 종합 축제다"며 "21일에 개최되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효민은 소장하고 있는 카메라 수가 100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대학 입학 후 부모님께 받은 첫 선물이 카메라였는데, 매일 가방같이 메고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부터 돈이 생기면 카메라를 샀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나르샤가 "사진을 잘 찍는 것 같다"고 하자, "최근 사진 촬영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나르샤가 "취미가 많다고 들었다"고 하자, 효민은 "요리 자격증을 땄다. 6개월의 준비를 거쳐서 다음달에 자격증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초대하겠다. 술만 하나 가져오시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민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고. 그녀는 "최근에 시작해서 구독자 수가 많이 없다. 3만 명이다"며 "많이 구독해달라"고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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