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0:02
연예

'우리집에 왜왔니' 한석준, 딸 사빈이 공개→김희철 관심 폭발 [종합]

기사입력 2019.09.01 21:0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딸 사빈이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에는 한석준이 출연해 딸 사빈이를 공개했다.

한석준은 아이를 안고 능숙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석준은 "아빠가 된 이후 자연스럽게 금주를 하게 됐다"며 달라진 삶을 공개했다.

이에 김희철은 "예전에 한석준, 오현민과 함께 셋이 술과 게임을 즐겼는데 어느 순간 일년 동안 연락이 두절됐다"고 전했다.

한석준은 멤버들을 데리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집앞에서 한석준이 아내와 함께 취미로 즐긴다는 바이크를 발견했지만 한석준은 "아이가 생기면서 잘 안타게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석준은 멤버들에게 집을 소개했다. 그 사이 김희철은 사빈이와 단 둘이 남아 시간을 보냈다. 육아가 낯선 김희철은 "아이와 둘이 있으니 뭘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부모님은 나를 어떻게 키우셨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석준은 계속해서 사빈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석준은 "누가 술을 먹자고 할 때, 내가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사빈이와 놀아줘야지, 밥 먹여줘야지 하다보니 '언제 시간 맞을 때 보자'라고 미루더라"고 전했다.

아이가 없는 김희철은 사빈이를 향한 관심을 끝없이 보였다. 김희철이 사빈이를 안아 올렸지만 사빈이는 이내 울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보라가 안자 사빈이는 칭얼거리지 않고 잘 놀았다. 결국 김희철은 네 번의 시도 끝에 사빈이를 안는데 성공했다.


한석준은 "너희를 부른 이유는 아이를 보라는 게 아니라 날 좀 데리고 나가달라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자신감을 얻은 김희철은 "바람쐬고 오라. 내가 재우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결국 김희철은 사빈이를 재우는데 성공했다.

밖으로 나온 김희철은 "나는 아직도 사빈이가 생각난다"며 사빈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석준은 김준현에게 육아에 관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전했다. 김준현은 아이가 둘있는 경력자답게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우리말 프로그램 진행자 한석준과 초성게임에 나섰다. 그러나 한석준은 계속해서 패하며 웃음을 안겼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