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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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기사입력 2019.08.31 08: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30일 9만7643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37만53명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 늦여름과 9월 가을을 여는 시즌에서 더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뉴트로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성과 사랑의 분위기를 전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향수를 자극하는 뮤직 플레이리스트들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라디오 청취, 아날로그 소품 및 기억을 소환하는 SNS인증이 이어지면서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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