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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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만수로' 첼시 로버스 한국 왔다…문성민 피지컬에 감탄[종합]

기사입력 2019.08.30 22:56 / 기사수정 2019.08.30 23: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으라차차 만수로' 첼시 로버스 선수들이 한국에 왔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트레이닝 센터에서의 전지훈련을 받게 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의 구단주 김수로는 제1회 해외 전지훈련을 개최했다.

전지훈련 장소는 바로 구단주 김수로의 나라 한국이다. 김수로는 그동안 선수들을 한국으로 초대할 계획을 언급해왔다. 그는 "실력 있는 한국 축구팀 한 두팀을 섭외해 본인들이 어느 정도 자리에 있는지 가늠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재활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훈련하면 좋을지도 알아보고 비시즌 최고의 훈련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감독, 코치를 포함해 24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선수들은 한국에 가기 전 짐을 챙기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로와 럭키는 공항에서 선수들을 기다렸다. 스케치북에 직접 환영 문구를 쓰고 기다렸다. 한참 지나서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김수로는 선수들과의 재회에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 선수들은 미리 준비된 버스에 탑승했다. "한국에 오다니 꿈을 이뤘다"며 흥을 분출했다.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생수통을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불렀다.

선수들은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장소 1위인 휴게소에 들렀다. 김수로가 핫도그를 쐈다. 한국어로 "좋아요"를 말하며 한국 스타일의 핫도그를 맛있게 먹었다. 공연단 옆에서 함께 악기를 불며 즉석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기도 했다. 김수로도 덩실덩실 춤을 췄다.

한국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복합 베이스캠프이자 초호화 트레이닝 센터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 도착했다. 스케일에 놀란 가운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선수들이 첼시 로버스를 반갑게 맞았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문성민은 198cm로 케빈과 엄청난 키 차이를 보였다. 브랜든은 문성민의 품에 안겨 주위를 웃겼다. 문성민은 "자랑할 게 많다"며 직접 최첨단 시설을 설명해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으라차차 만수로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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