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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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원중, 곽지영 옷 단속 의혹에 '극구 부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7 07:25 / 기사수정 2019.08.27 01: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모델 김원중이 아내 곽지영의 옷을 단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동묘 구제시장을 찾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지영은 남편과의 동묘 쇼핑을 앞두고 무슨 옷을 입고 나갈지 드레스룸에 들어가 원피스, 블랙진 등을 입어봤다.

김원중은 곽지영이 입고 나온 원피스를 보더니 "너무 파인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원중은 괌 일정 때 입을 옷을 두고는 물에 들어갔을 때 비치는 옷은 남편 입장에서 조금 그렇다고도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의외로 보수적인 김원중의 옷 단속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원중은 곽지영과 함께 그냥 장난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MC들은 김원중의 말을 믿었지만 동묘 쇼핑에서도 단속이 이어지면서 김원중의 말에 신뢰를 잃었다.

김원중이 곽지영이 고른 짧은 원피스를 보고 "속옷이 다 보이겠다"고 했던 것. MC들은 장난이 아닌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김원중은 억울하다는 얼굴로 손사래를 치면서 옷 단속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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