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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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밀당스토리→김원중♥곽지영 동묘시장 데이트 [종합]

기사입력 2019.08.27 00: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상현과 메이비가 밀당 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의 밀당 폭로전, 김원중-곽지영의 동묘시장 데이트, 조현재-박민정의 강원도 집구하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메이비는 윤상현이 독박육아를 자처한 덕분에 듀엣곡 작사를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메이비는 과거 자신이 살던 한남동으로 이동해 윤상현이 생각나 전화를 해봤다. 윤상현은 집 걱정을 하지 말라고 얘기해줬다.

메이비는 윤상현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 카페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작사 작업을 했다. 일단 곡을 들으면서 메모장에 글자가 아닌 동그라미를 넣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멜로디에 맞춰 글자 수부터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메이비는 한참 고민하더니 갑자기 곱창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윤상현이 나타났다. 메이비는 윤상현이 밀당을 했던 일화를 전하며 당시 너무 화가 나 자전거를 타고 폭풍질주를 했다고 털어놨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커플 모닝수영을 앞두고 TV 앞에서 꽁냥꽁냥한 시간을 즐겼다. 수영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모델몸매를 뽐내며 수영 강습을 받았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괌 일정을 앞두고 쇼핑을 하기 위해 동묘시장에 가 보려고 했다. 곽지영은 민소매와 블랙진으로 외출준비를 했다. 김원중은 니트와 청바지를 입고 나섰다.

곽지영은 옷이 마음에 들어도 쉽게 사지 않았다. 평소 옷을 살 때 한 번 입으려고 사지 않고 마흔 살에도 입을 수 있을지 생각하며 산다고. 반면에 김원중은 한 번 입으려고 사는 편이라며 아내와의 쇼핑이몽을 드러냈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한 달 살기를 위한 집을 알아보고자 강원도로 향했다. 아들 우찬이 피부가 약해 강원도 살아보기를 생각하게 됐다고.

조현재와 박민정은 가장 먼저 양양의 단독주택을 봤다. 박민정은 고급스러운 별장 같은 분위기에 "이러면 아파트와 다를 게 없다. 2층집은 아니다. 아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양양에 이어 인제의 100년 된 고택을 방문했다. 집 안 내부 인테리어는 공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박민정은 주위에 텃밭이 많은 것을 마음에 들어 했지만 아무래도 아기가 지내기에 불편한 점이 있을 것 같았다.

매물 3호는 홍천에 있는 힐링하우스였다. 인제의 고택처럼 주위에 텃밭이 있었고 집 내부는 나무로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상태였다.

박민정은 지금껏 본 집 중 가장 만족스럽다는 얼굴이었다. 반면에 조현재는 집주인을 통해 음식이 배달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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