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13 09:24 / 기사수정 2019.08.13 09:24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 부녀의 갈등이 폭발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혜빈의 탈색을 둘러싼 김성수 부녀의 갈등이 그려진다.
혜빈은 머리를 밝게 염색한 친구를 보고 "나도 염색하고 싶어"라며 부러워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김성수에게 여름방학 동안만 탈색 후 보라색으로 염색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김성수는 탈색이 시력에 좋지 않고, 두피와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극구 반대했다. 김성수의 반대에 탈색을 포기한 듯한 혜빈은 적극 집안일을 도우며 김성수에게 살갑게 굴었다.
그런 혜빈의 모습에 김성수는 "사춘기가 지나갔다"며 대견해했다. 또한 김성수는 용돈을 한꺼번에 받고 싶다는 혜빈의 요청에 "너를 믿고 아빠가 주는 거야"라며 선뜻 한 달치 용돈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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