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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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천명훈, 조희경에 경악 이벤트→소개팅 성공 '반전' [종합]

기사입력 2019.08.09 00:47 / 기사수정 2019.08.09 01: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천명훈이 두 번째 소개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가 잊고 있었던 두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보고 커플의 바자회, 아아 커플과 친구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또한 천명훈은 두 번째 소개팅을 마무리했다. 

먼저 보고 커플의 바자회 현장이 공개됐다. 고주원, 김보미는 팬들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MC는 천명훈이 맡았다. 천명훈은 김보미에게 "실물이 훨씬 미인"이라고 말했고, 김보미는 연예인과의 만남에 들뜬 모습이었다. 

이날 바자회 현장에는 보고 커플의 예상과 달리 500명이 넘는 팬들이 자리했다. 넓은 홀은 팬들로 가득찼고, 바자회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보미의 동생도 참석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천명훈은 조희경과의 첫 데이트에서 홍대로 향했다. '노훈수'로 함께 활동 중인 노유민, 김성수와 이벤트를 준비한 것. 천명훈은 노훈수 신곡 무대를 펼친 후 '희야'까지 열창했다. 하지만 "시선 집중 당하는 것 안 좋아한다"고 말했던 조희경은 당황해 놀란 모습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조희경은 그런 천명훈의 이벤트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노력하시는 게 보여서 보기 좋다. 눈에 보이는 노력이기 때문에"라고 말한 것. 또 조희경은 다시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도 "좀 더 활동적이고 더 편한 복장으로 봐요.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천명훈의 두 번째 소개팅이 성공한 셈이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오창석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거짓말탐지기로 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오창석은 '이채은을 진심으로 사랑하냐', '이채은을 부모님에게 소개시켜줄 수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지만, 거짓말탐지기가 거짓이라고 해 진땀을 쏙 뺐다. 

이채은 친구들과의 만남도 그려졌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친구들이 앞에 있어도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애칭에 대해선 "자기, 여봉, 울 애기"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다툰 적이 있냐는 질문엔 "어제도 다퉜다. 여느 평범한 커플인데 그럴 수 있다"고 말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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