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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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TV2' 이덕화, 다방 개업 첫날부터 진땀→주문금지 선언 [포인트:신]

기사입력 2019.07.29 11:27 / 기사수정 2019.07.29 11:2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이덕화가 '덕화다방' 개업 첫날부터 진땀을 흘린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쉐프로 전격 변신한 이덕화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대망의 '덕화다방' 오픈 첫날, 이덕화는 텅빈 가게에서 뒷짐지고 서성거리며 안절부절못한다. 그는 첫 마수걸이 손님이 자신의 특별 메뉴 '덕수란'을 주문하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반가워한다.

이런 열정도 잠시, 물밀듯 밀려 들어오는 손님들을 보며 기부 대박을 꿈꾸는 열혈 바리스타 김보옥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진 반면, 여유로운 전원 다방생활을 꿈꾸던 베짱이 이덕화의 얼굴에는 어두운 그늘이 드리운다.

이 가운데 이덕화는 만들기 힘든 덕수란을 주문 받을 때마다 투덜대기 시작한다. 그는 "메뉴판에서 없애버려야겠다"고 폭탄 발언까지 하며 주문 거부에 들어갔다고 해 귀차니스트 이덕화의 이유 있는 앙탈과 태업이 폭소를 예고한다.

뜨거운 주방 불 앞에서 낚시할 때보다 더 신중한 표정으로 국자를 들고 240초를 기다리는 이덕화의 정성과 열정 가득한 모습도 반전의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덕화는 "내 이름은 수란 리"라며 방송인생 50년 최초 궁중요리 수란에 도전한다. 이에 그가 직접 만든 수란을 한번 맛본 손님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덕화TV2 덕화다방'은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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