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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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김민종, 돌봄계 멜로 장인 등극 '다정한 잘생긴 삼촌'

기사입력 2019.07.27 23: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나라' 김민종이 돌봄계 멜로 장인으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는 정세진, 최동석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인 김나영, 육아박사 노규식이 코멘테이터로 출연했다.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과 함께 영상을 지켜보며 육아 토크를 나눴다.

김민종은 육아휴직 아빠를 대신해 4세 도현, 2세 라현을 돌봐야 했다. 김민종은 어린이집에 들러 라현이를 데려왔다. 낯가림이 심했던 라현이지만 어느덧 김민종의 품 안에서 평온했다. 라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고개를 숙어 눈높이에 맞춰 대화했다.

도현이는 킥보드를 타다 넘어졌다. "천천히 타야돼"라고 다정하게 도현이도 울지 않았다. 신나서 앞으로 멀리 가는 도현에게 코를 비비며 말했고 "삼촌 삐칠 거다. 놀이공원에서 비눗방울 놀이하자. 대신 천천히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민종은 비눗방울로 놀아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4시에 집에 도착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도현은 "몇층이냐"는 김민종의 물음에 12층이라고 답했다. 집 앞에 못 보던 자전거가 있었다. 알고 보니 도현의 11층 발음을 잘못 들어 다른 집을 찾아간 것이었다. 김민종은 사과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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