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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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거짓말한 김성수vs매니저 삼촌 딸 한단 혜빈 '전쟁'

기사입력 2019.07.03 21:0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김성수가 딸 혜빈의 말에 서운해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와 혜빈의 전쟁이 시작됐다. 

이날 김성수는 딸 혜빈에게 거짓말을 걸렸다. 연습하다가 늦게 왔다던 김성수가 친구와 술을 마시고 들어온 것. 계속되는 추궁에 김성수는 "남아서 연습하다가 집에 오는 길에 친구가 보자고 해서 술 마셨다"라고 밝혔다.

혜빈은 "제가 거짓말 싫어하는 거 알지 않냐. 사회생활해도 술 안 먹을 수 있지 않냐. 대규(매니저) 삼촌은 술, 담배 안 한다"라며 "차라리 이럴 거면 대규 삼촌 딸 할래요"라고 밝혔다.

혜빈의 말에 김성수는 인터뷰에서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그런 소리를 하는지.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지 억장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혜빈은 "제가 거짓말하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너무 싫었다. 홧김에 제가 그런 말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혜빈은 집을 나가란 김성수의 말에 매니저 삼촌 집으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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