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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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의정♥최민용, 17년 전 인연 → 핑크빛 썸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19.06.05 00:00 / 기사수정 2019.06.05 00: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의정과 최민용이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이의정이 새 친구로 합류한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이의정은 설거지 파트너로 썸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 최민용을 지목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17년 전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최민용은 당시 프로그램에서 이의정에게 꽃을 주며 프러포즈했던 얘기를 전했다. 이의정은 예상치 못한 인연에 놀랐다.

멤버들은 이의정이 먹고 싶다고 한 해물짬뽕을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갯벌로 나가 재료를 얻기로 했다.

멤버들은 갯벌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의정이 송승헌, 권상우, 소지섭 등 남자배우들의 신인시절을 함께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최민용은 자신도 이의정을 빨리 만났어야 했다며 아쉬워하며 "나 지금 시선 좀 잡아달라"고 했다. 이의정은 "제 눈을 보시면 된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은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큰일 났다"고 입을 모았다.



갯벌에 도착한 멤버들은 예상 외로 해산물을 잡기가 힘들자 난감해 했다. 이의정은 괜히 해물짬뽕을 말했나 싶어서 미안해 했다.

멤버들은 달리기 게임을 통해 장보기 팀과 맛조개 캐기 팀으로 나누기로 했다. 이의정과 이연수가 반환점 역할을 맡았다. 마지막 주자 최성국과 구본승이 거의 동시에 들어오면서 재대결이 진행됐다.

이번에는 마지막 주자가 반환점 역할인 멤버들을 업고 들어오기로 했다. 미국부부 최성국과 이연수가 최민용과 이의정을 제치고 먼저 결승선에 골인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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