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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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걸리버 4연승 달성…바비 킴, 가면 벗자 '눈물' [종합]

기사입력 2019.05.05 18:36 / 기사수정 2019.05.05 18: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케이시, 전효성, 바비 킴, 뮤지컬 배우 윤형렬의 정체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도전한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가 4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갑자기 분위기 운명의 데스티니'와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가 각각 이소라의 '난 행복해'와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정면대결을 펼쳤다.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갑자기 분위기 운명의 데스티니'가 가면을 벗자 케이시가 정체를 드러냈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어린이는 무료 초콜릿공장'과 '요것봐라 체게바라'가 각각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꺼야'와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요것봐라 체게바라'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어린이는 무료 초콜릿공장'의 정체는 전효성으로 밝혀졌다.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와 '요것봐라 체게바라'는 3라운드 가왕후보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는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요것봐라 체게바라'는 윤종신과 정준일이 부른 '말꼬리'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판정단 투표 결과 '요것봐라 체게바라'가 아슬아슬한 표 차이로 승리했고,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는 윤형렬이었다.

이후 '어디 한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는 이승환의 '붉은 낙타'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고,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4연승에 성공했다. 이어 '요것봐라 체게바라'의 정체는 바비 킴으로 밝혀졌고, "너무 오랜만입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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