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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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이병헌♥이민정→고소영까지 초호화 톱★ 축복 속 결혼 [종합]

기사입력 2019.04.07 20:42 / 기사수정 2019.04.07 20:4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이정현은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세 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이날 이정현의 결혼식에는 가수 백지영, 배우 성유리, 이민정-이병헌 부부, 고소영, 손예진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백지영은 축가를 부르며 이정현의 결혼을 축하했고,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아 의리를 자랑했다.

이정현은 결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편에 대해 자랑하며 "신랑은 정말 나보다 나이가 조금은 어리시지만 굉장히 어른스럽고 성실하고 너무 착하다. 정말 거짓말같지만 지금 1년 정도 만나면서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정현은 친한 여자 동료들이 많이 축하해준 사실을 전하며 "친한 여배우들 멤버 중에 결혼을 아직 안한 사람이 손예진, 공효진인데 너무너무 축하해주고 오늘 아침에도 좋은 안부문자 해주고 해서 긴장되고 떨리는데 너무나 감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정현은 지난 3월 직접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남기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사랑하는 예비 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현은 짧은 신혼여행을 즐긴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화 '두번 할까요?'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반도'(가제) 등에 출연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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