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02 14:24 / 기사수정 2019.04.02 14:26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1인 크리에이터 밴쯔와 입짧은 햇님이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속 코너 '깜짝 초대석'에는 1인 크리에이터 밴쯔와 입짧은 햇님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앞서 1~2부에 출연한 그룹 아이즈원(IZ*ONE)도 입짧은 햇님의 팬이라더라"고 인사를 건넸다. 입짧은 햇님은 "아이돌 분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날 보고 대리만족한다고 하더라. TV에서 봤던 사람들이 날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신기하다"고 웃음을 지었다.
입짧은 햇님은 활동명을 친구들이 지어줬다며 "한 친구가 몇 년 동안 내가 먹는 모습을 보더니 '언니는 입이 짧은 것 같다'고 하더라. 위는 크지만, 한 음식을 많이 못 먹는다. 다른 음식으로 넘어가야 한다. 그래서 '입짧은'과 내 별명 '햇님'을 합친 '입짧은 햇님'으로 이름을 짓게 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1인 크리에이터를 하기 전 사진 관련 일을 했다며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포토샵을 해왔다. 15년 동안"이라며 "원래도 잘 먹었다. 주변에서 먹방 권유를 많이 들었다. 지난 2015년 사진관이 문을 닫게 되며 쉬는 김에 먹방을 해보자는 생각에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만 하면 됐다' 싶을 때부터 수익이 났다"며 아직도 먹방을 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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