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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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네 미장원' 박막례→정재호, 외국인 손님들과 친목 도모

기사입력 2019.03.27 09:26 / 기사수정 2019.03.27 09:2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박씨네 미장원' 출연자들이 외국인 손님들과 국제적 친목을 도모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UMAX 예능 프로그램 '박씨네 미장원: 사장님 마음대로'에서는 첫 야유회와 영업 4일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장원 식구들은 처음으로 일을 접고 야유회를 떠났다. 강에서 코코넛 배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짧은 야유회를 끝낸 식구들은 미장원으로 복귀했다. 야유회의 흥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한 직원들의 표정은 한층 밝았다.

이날 첫 손님은 한국인 관광객이었다. 이들이 가고 난 후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겼고, 손님을 기다리던 직원들은 특단의 조치로 지환을 대상으로 길거리 헤어쇼를 벌였다.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길을 지나는 사람은 눈길만 줄뿐 그냥 지나가 버렸다. 지환의 몸을 던진 노력은 허사가 됐고, 직원들은 지환에게 돈을 내라고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재호는 기다려도 오지 않는 손님을 끌어오기 위해 거리로 영업을 나섰다. 마주치는 사람마다 말을 걸며 미장원 개업 사실을 알렸다.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메뉴판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에 나섰다.

여러 번 실패를 겪은 후 홍콩에서 온 여성 유치에 성공했다. 이 여성의 일행인 남성도 따라왔다. 이 남성은 박막례, 재호와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나이를 맞춰보면서 가까워졌다. 이후 하늘은 이 남성에게 보드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승부욕이 강하다는 말을 하고는 박막례, 재호, 하늘과 함께 게임을 즐겼다. 게임에 들어가자 그 남성은 본인의 말대로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손님들이 돌아가고 해가 질 무렵 한 한국인 여성이 박막례의 구독자라며 반갑게 다가왔다. 이 여성은 독일인 남자친구와 함께 독일에서 산다고 했다. 그는 남자친구에게 머리를 할 것을 제안했고 남자 친구는 이에 동의했다. 앞에 온 손님의 머리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하늘은 보드게임을 제안했다. 이 커플도 박막례, 하늘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머리 손질을 마친 남자 친구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만족을 했다. 박막례는 "멋있어"와 "핸썸"을 연발했다. 이들 커플은 자선모금을 하는 지를 물은 후 기부까지 하고 미장원 식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다음주는 숙소에 두었던 금고를 분실한 미장원 식구들이 이를 찾아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씨네 미장원'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UMAX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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