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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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거나, 사라졌거나"…'어벤져스: 엔드 게임' 출연진, 캐릭터 포스터 직접 공개

기사입력 2019.03.27 07: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봉을 한 달가량 앞둔 영화 '어벤져스:엔드 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출연진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어벤져스:엔드 게임' 배우진은 일제히 개인 SNS를 통해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통해 생존한 히어로들은 컬러로, 사라져버린 이들은 흑백처리됐다. 페퍼(기네스 펠트로),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발키리(테사 톰슨) 등의 생사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초반 죽음을 당한 로키(톰 히들스턴) 또한 이번 포스터에 포함 돼 그의 귀환 여부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엔드 게임'은 10년을 넘어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막을 마무리할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 게임' 오피셜 트레일러는 조회수가 7800만뷰를 넘어섰다.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어벤져스:엔드 게임'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가목이 오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아시아 프레스 정킷 내한 행사를 연다. 월드투어 일환으로 이번 내한행사는, 한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 돼 총 11개 아시아 국가 기자들이 한국을 찾는다. '어벤져스'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 정킷이다. 

한편 '어벤져스:엔드 게임'은 오는 4월말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마블 스튜디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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