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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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리 확보 기능 이어폰 ‘이놈들연구소 Sgnl(시그널)’, MBC새 예능프로그램 ‘킬빌(KILL BILL)’의 공식 협찬사로 발탁

기사입력 2019.03.12 23:5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 C-Lab에서 분사한 1호 벤처기업 ‘이놈들연구소’가 MBC 새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의 공식 협찬사로 발탁됐다. ‘킬빌’은 거물급 아티스트 7팀(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이 매주 힙합배틀을 벌여 우승자를 가리고, 우승팀은 빌보드의 제왕 DJ 칼리드(DJ Khaled)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미국 ‘빌보드 핫 100’ 입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놈들연구소는 도보 중에도 안전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히어러블 제품인Sgnl V70(모델명:HB-V70)과 Sgnl N50(모델명:HB-N50)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국제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처음 공개돼 호평을 받았다.
 
시그널 이어폰은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없는 ‘오픈 이어 컨트롤(OEC)’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고음질로 음악감상을 하면서도 주위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주변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매년 약 18만명의 사람들이 거리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듣다가 위험을 감지 못해 사고를 당한다. 없는 ‘오픈 이어 컨트롤(OEC)’ 기능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고안되었다.

 

주변 소리를 들려주는 ‘오픈 이어 컨트롤(OEC)’기능 뿐만 아니라 반대로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캔슬링(ANC)’기능도 강화되어 주변 소음을 최대 98%까지(-35dB) 차단한다. 버스, 지하철, 항공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 많은 카페에서 사용하면 소음 없이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Sgnl V70 헤드폰은 전용 앱을 통해 자신의 청력에 맞게 최적화된 소리로 설정이 가능하다. 사람마다 듣는 소리가 다른데 사용자가 선호하는 주파수 특성을 찾아 주어 자신만의 소리를 낼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모션을 인식하여 헤드폰 착용 여부에 따라 음악이 자동 멈춤/재생되며, 터치 인터페이스 기능으로 손가락 터치만으로 음악 재생/정지, 볼륨 업/다운, 곡 선택이 가능하다. 현재 해당 제품은 킬빌 협찬사 선정을 기념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할인 판매 중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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