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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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비와이 '킬빌', 매회 화제성을 자랑하는 이유 셋

기사입력 2019.03.12 09:57 / 기사수정 2019.03.12 09:5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킬빌'이 쏟아지는 신곡과 막강한 출연진, 비하인드까지 매회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중인 MBC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은 매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우선 신곡이 쏟아진다. 지난 방송에서 래퍼들의 신곡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도끼는 신곡 '힙합 꼰대'를 통해 넉살, 창모, 딥플로우, 더블케이, 주노플로 등 총 10명의 유명 래퍼과 초대형 무대를 탄생시켰다. 그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힙합 퍼포먼스와 신랄한 디스 랩으로 힙합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YDG(양동근), 치타가 함께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헌정 곡 '감히 막아'를 비롯해 YDG의 'My DNA is Gold', 리듬파워의 'Good Time', 비와이 '찬란'까지 쏟아지는 신곡의 향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었다. 이에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퍼포먼스들이 탄생할지 기대를 더한다.

'킬빌'은 YDG부터 리듬파워까지 유명 래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매회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조별 순위전으로 진행된 지난 2차 경연에서 YDG와 도끼, 비와이가 1위 자리를 놓고 싸워야하는 같은 조로 호명됐다. 이로 인해 '죽음의 조'가 탄생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랩 대결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만큼 무대를 탄생시키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치타의 열정적인 녹음 현장부터 회의에서도 솔직한 입담의 뿜어내던 제시, 킬빌의 우승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사주를 보러간 도끼, 곡 작업 전 허기진 배를 채우던 비와이의 인간적인 하루까지 각양각색 래퍼들의 가식 없는 모습들로 살벌한 견제 속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킬빌'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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