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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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ITZY 3주 연속 1위... TXT·Jus2·장동우 핫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19.03.10 15:52 / 기사수정 2019.03.10 16:5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인기가요' 1위의 주인공은 ITZY(있지)에게 돌아갔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엔플라잉, (여자)아이들, ITZY(있지)가 1위 후보에 올랐고,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ITZY(있지)는 "이 상을 받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많은 사랑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 열심히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에는 '핫'한 데뷔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 불리는 TXT는 타이틀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Blue Orangeade' 두 곡으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TXT는 순수한 소년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는 트렌디한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성장통을 ‘뿔’이라는 독특한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이어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인피니트의 장동우는 'News'와 'Party Girl' 두 곡으로 '솔로 핫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인피니트 활동으로 랩은 물론 출중한 보컬 실력까지 인정받은 장동우가 멤버들 없이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워 눈길을 끌었다. 'News'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슬로우 템포 곡으로 노래와 랩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층 여유로워진 동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이별을 고하는 시점부터 그 후의 혼란스러움과 그리움을 다소 절제된듯하게 표현한 점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

또 GOT7의 JB와 유겸은 유닛 Jus2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섹시한 매력을 녹여낸 타이틀곡 'focus on me'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focus on me'는 JB와 유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두 멤버의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 다크한 R&B 리듬, 상대방을 원하고 나아가 매료시키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 절제된 칼군무 등 3박자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Jus2, 장동우, TXT, 라비, 홍진영, 하성운,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ITZY, SF9,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드림캐쳐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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