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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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정재호 '박씨네 미장원', 첫날 매출 6만원에 실망 "이대로는 안 돼"

기사입력 2019.02.27 09:18 / 기사수정 2019.02.27 09:2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박씨네 미장원'이 개업 첫날을 마무리하고 둘째날을 준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UMAX 예능 프로그램 '박씨네 미장원: 사장님 마음대로'(이하 '박씨네 미장원')에서는 개업 첫날을 마무리하고 둘째날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손님으로 독일인 부부가 가게를 찾았다. 이들은 머리손질이 아니고 커피를 마시러 왔다. 주문을 받던 하늘은 손님이 따뜻한 베트남 커피를 주문하자 당황했다. 이에 재호가 나서 양해를 구하고 있는 동안 손님은 농담으로 맥주를 줄 수 있냐고 했다. 하지만 재호는 선뜻 맥주를 사다주겠다고 했다.

재호가 맥주를 사러 나선동안 하늘이 소주를 손님에게 권하자 손님은 잠시 머뭇하는 듯 하더니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 소주를 마시는 부부를 바라보던 박막례는 그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 세 사람은 잠시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첫날 마지막 손님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가게 문을 닫고 집으로 온 이들은 박막례의 주도하에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 식사 준비가 끝나고 박막례표 식사를 시작한 직원들의 표정은 환해졌다. 맛있는 저녁밥과 서로에 대해 칭찬이 어우러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가 이어졌다.

식사 후 첫날 정산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매출은 137만동으로 꽤 많은 듯 보였으나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6만원으로 기대 이하의 결과였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대로는 안된다"며 대책을 논의했다. 결론은 할인을 합리적으로 하고 서비스 범위도 조정하자는 것이었다.

다음 날 아침 박막례가 맛있게 준비한 아침 식사로 배를 든든히 한 직원들은 식사 후 차를 마시며 둘째날 업무협의를 했다.

일단 기우와 지환은 시장조사를 위해 현지 미용실을 둘러보기로 했다. 현지 미용실 탐방에 나선 기우와 지환은 길을 걷다 눈에 띈 미용실을 들렀고 기우와 지환은 머리 손질과 샴푸를 받으며 현지 미용실을 경험했다.

다음주 방송 예고에서는 박막례 사장과 직원들이 갈등을 빚는 모습이 예고돼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박씨네 미장원'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UMAX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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