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26 16:35 / 기사수정 2019.02.26 15:4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OCN이 하면 다르다"
2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OCN '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다.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 분)과 영이 강한 영매 홍서정(고준희)의 관계 속에 영혼과 인간 사이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이외에도 연정훈, 조한선, 박상민, 이원종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특히 연정훈과 이원종은 이미 OCN 드라마를 경험한 바 있는 배우들이다. 연정훈은 과거 '뱀파이어 검사'로, 이원종은 지난해 '손 the guest'에 출연했다. 연정훈은 "7~8년전에 '뱀파이어 검사'는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렇게 생긴 얼굴로 뱀파이어를 한다? 내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촬영 기법이나 연기 면에서도 고민이 많았다. 도전과 열정이 많이 녹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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