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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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이한 감독 "외모 보고 무술 감독이라고 오해 받아" (씨네타운)

기사입력 2019.02.13 11:20 / 기사수정 2019.02.13 11:2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이한 감독이 외모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증인' 정우성과 이한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이 "외모로 오해를 받는다고 들었다"고 하자 이한 감독은 "오해까지는 아닌데 주변에서 감독님이라고 하면 무술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10번 중 8번은 그 소리를 들었다"라며 "그럼 맞다고 대답한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정우성은 "이한 감독은 따뜻한 걸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라며 "사회에서 소외 받는 약자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려 하는 분이다. 외모는 무술 감독이지만 마음은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다"고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증인'은 이날 개봉했으며, '씨네타운'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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