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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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오나라 "해피엔딩 결말, 배우들도 내심 바랐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9.02.07 11:31 / 기사수정 2019.02.07 11:3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나라가 'SKY 캐슬' 결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카페에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진진희로 열연을 펼친 오나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1일, 23.8%의 시청률로 막을 내린 'SKY 캐슬'은 매회 뜨거운 화제성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특히 'SKY 캐슬' 마지막회은 모든 가족의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쉽다는 평가가 이어지기도. 이에 대해 오나라는 "애초부터 작가님이 해피엔딩을 바란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피엔딩이 가장 맞지 않나 싶다. 누구 하나 힘들면 전부 불행해지는 것이니까. 작가님이 그런 걸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희도 촬영하면서 '한 명이 불행해지면 모든 사람이 불행해진다'라고 말했다. 배우들도 내심 해피엔딩을 바랐다. 작가님도 그렇게 달려가셨던 것 같다"고 해피엔딩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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