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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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타이거JK♥윤미래, #빌보드 #투머치토커 #10kg감량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1.30 06:40 / 기사수정 2019.01.30 01: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힙합 철부지 특집'으로 꾸며져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슬리피가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이 빌보드 올해의 K팝 앨범 톱 10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타이거JK는 "꿈만 같다"라며 "내 힘으로 된 게 아니다. 다 미래 덕분이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또 스페셜 MC 산다라박에게 "2NE1에게도 고맙다. 내가 2NE1 광팬인 걸 해외 팬들이 알고 있어서 호의적으로 봐주신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RM이 함께 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K팝 순위에 내 이름이 껴있어서 신기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타이거JK는 "윤미래에게 자주 혼이 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혼날 짓을 한다. 윤미래가 싫어하는 행동을 한다. 이를 테면 말을 많이 하는 걸 싫어하는데 나는 집에 오면 윤미래와 나의 하루를 나누고 싶다. 필로우 토크를 정말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미래는 "깨어 있을 때 하면 괜찮은데 자는 걸 깨워서 한다. 깨서 얘기를 듣다가 재미없으니까 다시 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타이거JK는 "윤미래 제안으로 한 달 내내 물만 마시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앨범 작업을 하면서 음악에 몰두하다 보니까 외모에 신경을 안 쓰게 됐다. 점점 팬들이 사라지는 걸 느꼈고, 윤미래가 다이어트를 제안했다"라며 "최근에 10kg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윤미래는 "타이거JK와 방송에 나오면 항상 싸운다. 타이거JK가 웃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들 조단이 나쁜 건 아빠를 닮고 좋은 건 나를 닮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타이거JK는 "조단이 엄마를 닮아서 예쁘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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