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16 09:39 / 기사수정 2019.01.16 09:3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어디에나 꼴찌는 있어. 우리가 여기서 나가도 또 다른 꼴찌가 생긴다고”
SBS ‘복수가 돌아왔다’ 천호진이 제자 유승호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를 떠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기며 이날 방송 최고 시청률 8.5%(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22회 2049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지상파 월화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고시청률은 10시 57분경 8.5%로, 세호의 압박에 아무런 항변도 하지 않은 채, 모든 책임을 지고 짐을 싸 떠나는 박쌤과 그런 박쌤을 눈물을 뚝뚝 흘리며 바라보는 슬픈 손수정의 모습이 차지했다. 22회 수도권 시청률은 6.8%, 전국 시청률은 5.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수(유승호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박쌤(천호진)이 백지 사직서에 사인을 해 세호에게 건네는 모습이 펼쳐졌다. 복수는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쌤의 말에도 일별하고 나가는 세호에게 분노, 쫓아가 앞을 막아섰고, 박쌤을 자르고, 수정(조보아) 협박하는 것도 부족해 들꽃반을 강제 전학 보내려는 세호의 행동에 울분을 토해냈다. 하지만 세호가 꼴찌로 괴로워하는 것보다 전학 가는 게 낫지 않겠냐며 강제 전학의 뜻을 굽히지 않자, 복수는 “어디에나 꼴찌는 있어. 우리가 여기서 나가도, 또 다른 꼴찌가 생긴다고”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럼 꼴찌만 아니면 돼?”라고 운을 뗀 복수는 세호에게 들꽃반 성적이 올라가면 강제 전학을 취소하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후 복수가 들꽃반 학생들에게 “우리 공부하자!”라고 비장하게 말하지만, 아이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터. 그럼에도 복수는 “그럼 니들 이대로 학교에서 쫓겨 날거야?”라며 “공부 좀 못한다고 사람 무시하고, 차별하고. 까짓 것 한번 해보자. 열 받잖아”라며 아이들을 설득했다. 여기에 수정까지 힘을 보탰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손사래를 쳤다. 이에 복수와 수정은 경현(김동영), 민지(박아인)을 찾아가 ‘들꽃반 성적 올리기 프로젝트’를 정식 의뢰했고, 마영준(조현식)까지 합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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