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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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 한강 입수…유준상에 멱살잡이

기사입력 2019.01.15 13:49 / 기사수정 2019.01.15 13:4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가 한 겨울에 한강 물로 거침없이 입수했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5일 한강으로 뛰어드는 둘째 이진상(오지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 1~4회에서는 '동상 바보' 장남 이풍상(유준상)씨와 그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 이진상, 이정상(전혜빈), 이화상(이시영), 이외상(이창엽)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둘째 진상은 도박은 물론 제비 짓까지 서슴지 않는 '1일 1진상'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진상이의 또 다른 사건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상이 얼굴 가득 울상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자신의 멱살을 잡고 탈탈 흔드는 형 풍상씨를 향해 체념한 표정을 짓고 있어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서 진상이 한강을 향해 거침없이 뛰어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진상은 풍상씨가 붙잡을 새 없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한강 물로 뛰어들고 있고 풍상씨는 그런 그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강 물에 흠빡 젖은 진상이 살려고 허우적거리며 구조 요청을 보내고 있어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그가 한강 물로 뛰어든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한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지호 씨가 주저하지 않고 차디찬 한강 물로 뛰어드는 연기 열정을 보여줘 현장을 감탄케 했다"면서 "풍상씨가 진상의 멱살을 잡은 이유와 진상이 한강에 입수한 사연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초록뱀미디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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