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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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양동근→비와이, 역대급 배틀…빌보드 입성 서바이벌 시작

기사입력 2019.01.08 13:33 / 기사수정 2019.01.08 13:3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킬빌'이 오는 31일 온몸의 힙합 세포를 깨우는 역대급 배틀을 시작한다.

MBC 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킬빌' 측은 8일 "오는 31일로 첫 방송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킬빌'은 힙합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초호화 라인업으로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슈퍼스타K', '언프리티 랩스타' 작가진이 총 집합했다.

'킬빌'은 김종국의 진행 아래 양동근부터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까지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힙합신들이 총출동한다. 아티스트 7팀은 매주 기존곡과 신곡으로 무대를 꾸리며 세기의 힙합 배틀로 일대일 빅매치를 벌인다.

경연에서 살아남은 최종 우승팀은 DJ 칼리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힙합의 본토인 미국 점령에 나설 예정이다. 릴 웨인, 핏불, 스눕독, 저스틴비버, 리한나, 크리스브라운 등의 세계적인 스타들과 작업한 DJ 칼리드와 대한민국 힙합 아티스트들의 만남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월드와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행에 오를 최후의 아티스트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DJ 칼리드 역시 어떤 아티스트가 자신과 협업하기 위해 미국에 올지 고대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킬빌'은 첫 방송을 앞두고 아티스트 7팀의 첫 경연 무대영상을 선공개해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방송되며 2월 중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조엔터테인먼트, 일리네어 레코즈, YMC엔터테인먼트, 산이(본인 제공), C9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쳐, 비와이(본인 제공)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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