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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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 연애코치' 신동엽·홍석천 "'마녀사냥'과 결이 달라, 교감 多"

기사입력 2019.01.07 15: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밝히는 연애코치'에 출연하는 신동엽과 홍석천이 "'마녀사냥'과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홍석천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 제작발표회에서 "'마녀사냥'과 결이 많이 다르다"고 했다.

홍석천은 "연애 뿐만 아니라 여러 상담을 계속 보내면 평소에 답을 해주는 편이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이 직접 생겼다. 답을 듣고 싶어하는 일반 대중이 많더라. 만족도가 큰 프로그램이다. 일반 분들의 참여가 뜨거워 제작진도 놀랄 정도다. 이런 조합의 출연진을 만드는 건 제작진의 능력이다. 대단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엽 역시 "'마녀사냥'과 비슷한 면도 있다. 유쾌하게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면서도 "'마녀사냥'은 사연을 읽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깔깔대는 프로그램이라면, '밝히는 연애코치'는 계속 교감한다. 마지막에는 인생 선배로서 진지하고 리얼하게 조언한다.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 다들 당황한 경우도 있다. 그만큼 진정성을 갖고 끝까지 소통하기 때문에 '마녀사냥'과 색깔이 다르다"며 홍석천의 의견에 동조했다.

‘밝히는 연애코치’는 연애고수인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이 연애코치로 등장해 시청자의 연애 상담을 1:1로 해결해주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모태솔로, 연애를 하지만 삐걱거리는 커플, 헤어질 위기에 놓인 사람 등 다양한 연애 고민을 분석해 코칭하고 결과를 논의한다.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 4MC를 비롯해 '하트시그널2'의 임현주, 모델 정혁, 개그맨 김태현이 연애 코치로 출연한다. 앞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사연자를 모집했다.

8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라이프타임 채널과 드라맥스에 동시 편성된다. K Star와 코미디tv에서도 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윤다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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