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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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엄마 되길" VS "아이가 걱정"…아오이 소라 임신 소식에 누리꾼 '극과 극' 반응

기사입력 2018.12.12 16:20 / 기사수정 2018.12.12 16:2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일본 AV배우 아오이 소라의 임신 소식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DJ NON과 부부의 연을 맺은 아오리 소라가 지난 11일에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임신 5개월임을 밝혔다.

이후 공식 블로그에도 "이제 임신 5개월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근황을 전함과 동시에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소망은 누구나 갖는거 아닌가. 불행과 행복을 결정하는 건 남이 아닌 아이 스스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AV배우인 건 가족들 모두 알고 있다. 나는 스스로를 불효자라 생각했지만 부모님은 자신이 믿은 길을 가라며 나를 응원했다"고 말하며 "그래서 쉽지 않다는 걸 알지만 나의 어머니와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혹시나 있을 주변의 우려를 예상한 듯한 글을 남겼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국내 네티즌들은 "행복하게 사세요", "멋진 엄마가 되실 바라요" 등 축하의 메세지를 남기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아오이 소라의 우려와 같이 "아이가 걱정되긴 하네", "나중에 아이 생각은 안 하나", "본인은 걱정 없더라도 아이는 괜찮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아오이 소라 인스타그램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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