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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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정글의 법칙' 이민혁, 육지→바다까지… '검은 코알라의 大활약'

기사입력 2018.12.01 07:00 / 기사수정 2018.12.01 01:1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이민혁이 육지와 수중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김병만, 배우 이유비, 조재윤, 정겨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비투비 이민혁, 유키스 준, 모모랜드 연우가 몰디브에서의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병만족은 조재윤과 김병만이 사냥해온 유니콘 피시 두 마리로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 유니콘 피시를 맛본 연우와 이유비는 감격의 몸부림을 치며 웃음을 안겼다.

또 이용대는 "생선을 좋아하는데 제가 먹었던 고기보다 더 살이 두툼하더라"며 감탄했고, 준은 "물고기에서 육고기의 식감을 느꼈다. 쫄깃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날 아침, 병만족은 코코넛 수확에 도전했다. 이민혁은 "어렸을 때 별명이 검은 코알라였다. 나무에 있는 각종 열매들을 도맡아서 얼마든지 잘 따낼 자신이 있다. 운동을 너무 사랑해서 다른 방송에서 꾸준히 했었고 운동신경 관련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잘 할 자신이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민혁이 코코넛 나무에 올랐고, 단숨에 코코넛 앞까지 도착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후 이민혁은 조재윤이 가져온 산악용 아이젠을 끼고 다시 코코넛 나무에 올라갔지만, 체력의 한계에 부딪혀 내려왔다. 

이어 이민혁의 복수를 위해 병만 족장이 나섰다. 맨발로 코코넛 나무에 올라가며 넘사벽 족장 클래스를 보였다. 코코넛 나무에 있는 모든 코코넛들을 따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병만족은 코코넛에 이어 대왕조개 사냥에 나섰다. 준은 7년 차 VJ도 놀라게 한 역대급 대왕 조개를 발견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이민혁도 다시 바다로 돌격했고, 양손 가득 대왕 조개를 사냥해 복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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