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남희석의 아버지가 아들과 쿨한 이별로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tvN '엄마 나왔어'에는 남희석이 부모님과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 후 남희석은 다시 서울로 돌아가며 이별을 했다. 눈물의 이별을 예상했지만 그의 부모님은 빠르게 다시 집으로 들어가 폭소케 했다. 남희석은 "뒤도 안 돌아보시네. 한 번은 봐주지"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가면 편하다. 크게 쓸쓸하고 그렇지 않다. 우리가 매일 생활하는 패턴이 있는데, 아들이 오면서 모든 리듬이 다 깨진다"라고 말하며 "이것보다 더 있는 건 싫다. 여기까지가 좋다"고 단호한 대답을 내놓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