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03 01:03 / 기사수정 2018.11.03 01:0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쇼미더머니777' 파이널 무대에 오를 최종 3인이 결정됐다.
2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6인의 세미파이널 대결이 펼쳐졌다.
첫 대결은 키드밀리와 오르내림이었다. 키드밀리는 어머니를 초대했다. 또 저스디스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키드밀리는 "나의 악당같은 면모를 선보이겠다"라고 다짐했다.
키드밀리는 본인의 플로우가 돋보이는 곡 'MOMM'를 선보였다. 팔로알토는 "열정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키드밀리 역시 "무대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했다.
오르내림은 "키드밀리가 잘해서 경계한다기보단 좋은쪽으로 생각해서 그 기억을 나도 이어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르내림은 전혀 다른 바이브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키드밀리 358표, 오르내림 38표로 1차 투표는 320표 차이로 키드밀리가 앞섰다. 엄청난 차이에 오르내림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고 놀랐다. 1, 2차 합산 결과 632표를 받은 키드밀리가 479표 차이로 승리했다. 키드밀리는 "이 자격을 누릴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줄여준 무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수퍼비와 루피의 대결이 펼쳐졌다. '쇼미'에 다수 출연한 수퍼비는 "내 랩 실력에 대해 끝마침을 지으려면 이 곳에서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다시 나온거다. 진짜 마지막이다. 이번에 꼭 이기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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