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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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설마 악귀로?"...'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능력 UP+빨간 눈

기사입력 2018.09.21 07:10 / 기사수정 2018.09.21 01: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다니엘이 의심스런 행보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11, 12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정여울(박은빈)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일과 정여울은 길채원(이주영)의 신엄마를 통해 생령 처단 방법을 알게 됐다. 생령이 사람을 죽일 때 썼던 물건이 필요했다. 그 물건으로 생령이 자기 몸에 들어가 있을 때 생령을 찔러서 죽여야 했다.

정여울은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직접 하려고 했다. 앞서 어린 선우혜가 "이다일은 나 못 죽여. 귀신은 날 못 죽여. 정여울만 날 죽일 수 있어"라고 한 얘기를 들었던 터라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자신이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정여울은 동생 이랑(채지안)의 죽음에 쓰인 칼을 들고 움직였다. 이다일은 정여울이 기어코 선우혜를 죽이러 간 것을 알고는 길채원의 신엄마를 만나러 터널로 갔다. 신엄마는 이다일이 또 오자 짜증이 가득한 얼굴이었다.



선우혜 처단을 위해 혼자 나선 정여울은 선우혜를 돌보는 전덕중(전배수)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 전덕중이 정여울을 위협하던 그때 이다일이 나타났다.

그런데 예전의 이다일이 아니었다. 이다일은 직접 병실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엄청난 힘을 자랑하며 전덕중을 단숨에 제압해 버렸다. 정여울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이다일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다일은 정여울에게서 빼앗은 칼을 선우혜의 몸에 꽂았다. 순간 이다일의 눈이 빨갛게 변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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