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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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新케미"...'불청' 이연수X양익준, 둘만의 시간으로 가까워졌다

기사입력 2018.08.08 07:13 / 기사수정 2018.08.08 01: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연수와 양익준이 가까워졌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양익준이 아침산책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수와 양익준은 아침 일찍 산책을 위해 나섰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두 사람은 아침 하늘의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연수는 하늘을 보더니 시애틀의 하늘과 닮았다는 얘기를 하며 그때 잠을 못 이뤘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익준은 이연수가 시애틀에서 잠 못 이룬 이유를 궁금해 했다. 

그 이유는 이연수가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었다. 이연수는 "시애틀 고속도로에서 죽다 살아났다. 지금도 난 구부려 앉지를 못한다. 골반이 틀어지고 발목이 꺾여서"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양익준은 "되게 당황했겠다. 낯선 나라에서 사고당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연수는 당시 김건모 노래를 들으며 위로받았다고 했다. 이에 양익준은 김건모 모창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와 양익준은 이번 여행에서 둘만의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부쩍 친해진 면모를 보였다. 이연수는 인터뷰를 통해 "많이 친해졌다. 누나 대할 때 편하게 하더라"고 했다. 양익준 역시 이연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연수와 양익준이 점점 더 친해지면서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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