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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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프로듀스48' 그룹 배틀 평가 시작… 실시간 1등 '이가은'

기사입력 2018.06.30 01:26 / 기사수정 2018.06.30 02:3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듀스48' 그룹 배틀 평가가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최종 등급 발표, 센터 선발전, 그룹 배틀 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최종 등급 발표에서는 연습생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시현, 안유진, 타카하시 쥬리 등 B, C 등급 연습생들이 A등급으로 최종 등급을 받았고, F등급이었던 아부키 나코가 A등급으로 상향돼 눈길을 끌었다. 

반면 A등급이었던 조유리와 B등급이었던 장규리가 F등급 연습실에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유리는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장규리는 "'진짜 어떡하지 나' 이런 생각 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센터 선발전이 펼쳐졌다. 최종으로 A등급을 받은 연습생들은 센터를 위해 창작 무대를 준비했다. 이후 최종 센터 후보에 미야와키 사쿠라와 이가은이 호명됐고, 재투표를 통해 미야와키 사쿠라가 최종 센터로 선발됐다. 

그룹 배틀 평가가 시작됐다. 첫 번째 센터로 뽑힌 미야와키 사쿠라는 제일 처음으로 자신의 조를 만들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권은비, 이채연, 김민주, 모토무라 아오이의 이름을 불렀고, "조원들이 다양한 매력이 있고 어떤 곡이든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유진, 야부키 나코, 코지마 마코, 마츠이 쥬리나 등 랜덤으로 뽑힌 연습생들이 자신의 조를 꾸렸다. 그룹 배틀 평가의 곡 선정은 각 조의 대표들의 달리기 시합을 통해 이루어졌다. 자신들이 원하는 곡을 가져와 깃발에 꽂는 방식이었고, 먼저 깃발에 꽂는 조가 대결 상대 조를 선택했다.

이후 그룹 배틀 평가가 무대가 펼쳐졌다. 1조 손은채, 왕크어, 이치카와 마나미, 야마다 노에, 무토 토무, 나가노 세리카와 2조 야부키 나코, 윤은빈, 김나영, 강다민, 쿠리하라 사에, 아라마키 미사키는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을 선보였다. 

1조는 메인 보컬 선정과 안무 동선이 바뀌는 상황 등 연습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무대를 완벽히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2조도 연습 평가에서 최영준 댄스 트레이너에게 혹평을 받는 모습을 보였으나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쳐 모두를 감탄케 했다. 최종 투표에서는 야부키 나코가 330표를 받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방송 말미에는 실시간 투표가 공개됐다. 1위 이가은, 2위 안유진, 3위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름을 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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