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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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허경민, 등 담 증세로 선수 보호 차원 교체

기사입력 2018.04.13 20:37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경기 도중 등 담 증세로 교체됐다. 

허경민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넥센의 시즌 1차전 경기에서 9번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2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했던 허경민은 7회 타석에서 국해성으로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허경민이 등의 담 증세로 국해성으로 교체됐다. 심각하지 않은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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