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10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래원과 신세경, 그리고 서지혜가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11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의 집에 샤론(서지혜)이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수호는 도시재생사업에 샤론의 땅이 필요한 상황에서 샤론이 게스트하우스에 1달만 살게 해 달라는 조건을 걸자 난감해 했다. 정해라(신세경)가 나서 샤론을 집에 들이자고 했다.
샤론은 문수호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자 오랜만에 미소를 지으며 문수호를 홀리기 위한 잠옷을 만들었다.
장백희(장미희)는 문수호를 찾아가 박철민(김병옥)과는 어떻게 악연이 됐는지 물어봤다. 문수호는 박철민이 아버지의 연구소에 일부러 누전을 일으키게 한 탓에 아버지가 죽음을 맞게 됐다고 털어놨다.
장백희는 그 말을 듣고 과거 샤론이 박철민에게 무조건 부자가 되라고 했던 일을 떠올렸다. 장백희는 샤론이 박철민을 괴물로 만들었고 그 때문에 문수호와 정해라가 연결된 것이라 생각했다.
샤론은 짐을 싸서 문수호의 집으로 들어갔다. 정해라는 샤론의 비위를 잘 맞춰 문수호의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샤론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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