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11 01:27 / 기사수정 2008.10.11 01:27
.jpg)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어느덧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KBL 2008-2009시즌. 올 시즌은 유독 거물급 신인이 많이 등장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대 최장신 선수인 하승진을 비롯해 김민수, 윤호영, 강병현 등 미래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것으로 평가되는 기대주들이 프로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런 유망주들의 홍수 속에서 '조용한 반란'을 꿈꾸는 도전자도 있다. 비록 앞서 거론된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조명을 받지는 못하지만, 뒤지지 않는 기량과 노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자 힘쓰고 있다. 안양 KT&G의 신인 정휘량이 바로 그런 선수이다.
지난해까지 대학 무대에서 단국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일약 '돌풍'을 일으켰던 그는 지난 2월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기도 했다. 단국대 출신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1라운드에 지명된 것이다. 1부 리그에 속한 대학 중에서도 소위 '마이너 대학' 출신 선수로서,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은 쾌거이기도 했다.
8개월여가 지난 지금, 정휘량은 팀 적응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팀 내에 포지션이 중복되는 선수가 많아 비교적 출장 기회가 적지만, 경기에 나서는 동안은 자신의 장기인 공격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이다. 특히 큰 키에 외곽슛까지 겸비하여 벤치 멤버로 활용도가 높다. 본인 역시 "비교적 장신에 외곽슛까지 가능한 것이 나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