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하이터치회 인기→오리콘차트 역주행 1위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트와이스 앨범이 역주행으로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7일 공개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 '#트와이스'가 이틀 연속 상승세에 힘입어 6일 자 데일리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6월 발매한 앨범이 역주행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5일 자 데일리차트에서 갑자기 3위로 재진입한 뒤, 6일 자 차트에서는 1위로 올라선 것.

트와이스는 지난 5일과 6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하이터치회를 가졌다. 이번 오리콘차트 성적에도 하이터치회에서 현장 판매된 CD의 판매량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데뷔 앨범만으로 이미 역대급 성적을 보이며 일본 내 K팝 그룹으로서 뿐만 아니라, 걸그룹 그 자체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트와이스. 이같은 트와이스 신드롬이 어디까지 지속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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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