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가 12년 만에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1회에서는 옥상에서 눈 뜬 성해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정원(이연희)은 성해성이 잠든 곳에 찾아갔다. 정정원은 "벌써 12년이 흘렀다. 나 벌써 31살이다"라고 밝혔다.
그 시각 성해성은 "아, 잘 잤다"라며 옥상에서 눈을 떴다. 그때 하늘을 보기 위해 학생들이 옥상으로 올라왔고, 다른 교복을 입은 성해성을 보자 "누구냐"라며 다가왔다.
당황한 성해성은 도망쳤다. 하지만 교실에도 다른 아이들이 앉아있었다. 선생님은 성해성의 교복을 보며 "10년 전 교복을 왜 입고 있어"라고 말했다. 성해성의 시간에서 12년이 흐른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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