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안익훈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통산 첫 홈런을 뽑아냈다.
안익훈은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팀 간 8차전에서 이형종의 대타로 출장했다. 1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안익훈은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역전 솔로포를 작렬, 커리어 첫 홈런을 만들어냈다.
LG는 안익훈의 홈런에 힘입어 12회초 9-8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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