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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 '프듀101' 장대현·조성욱 "연습생 초짜…힘들어 눈물 흘리기도"

기사입력 2017.06.15 16:56 / 기사수정 2017.06.15 17:08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너무 아쉬워요. 또 하고 싶을 정도로요!"

15일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많은 실력파 연습생들이 출연했다. 때문에 방송 초반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여러 연습생들이 대거 탈락해 아쉬움이 남는다.

그중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위 엔터테인먼트 장대현과 조성욱이다. 함께 도전했던 김동한의 경우 기적적인 성과를 거둬 세번째 순위 발표식에까지 참여했지만, 장대현과 조성욱의 경우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게 사실이다. 2시간 내 모든 과정을 함축시켜야 하는 '편집'때문이이었다.

장대현은 그룹 배틀 평가 당시 'CALL ME BABY' 조에 속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후 귀신 몰래 카메라로는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성욱은 그룹 배틀 당시 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선택을 받지 못해 강제로 세븐틴 '만세' 팀에 속했으나, 이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 팬들을 얻었다.


"살면서 제일 큰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수년간 아이돌 데뷔 준비를 하신 분들을 보면서 느낀 것도 많았고 큰 추억과 경험이 됐죠. 그룹 배틀 때 조 추첨할 때의 순간은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세상에서 버려진 기분이랄까? 어지럽기까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후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고 팀원들끼리 합을 맞추면서 희망이 보이더락요. 이젠 많은 걸 배웠으니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조성욱)

"너무 아쉬워서 또 하라고 해도 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엄청 힘들긴 했는데, 힘든 것에 비해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 속상해요. 너무 정직했나봐요. 좀 까불까불할 걸."(장대현)


조성욱, 장대현은 '프로듀스101'에 참여하며 여러 차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답답함부터 시작해 데뷔에 대한 간절함 때문이기도 했다.

"모든게 낯설었어요. 저는 연습생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거든요. 노래나 춤을 한 번도 배워보지 않은 생 초짜가 다른 연습생들을 따라가려니 힘들 수 밖에 없었죠. 다른 친구들은 다 진도를 나가는데 저는 한 동작도 제대로 안되더라고요. 그러면서 '나 뭐하는거지?'란 생각이 들었어요."(조성욱)

"저는 작가님이 저를 응원하고 있을 어머니를 생각하라는 말을 듣고 바로 울었어요. 앞으로 진짜 효도해야죠."(장대현)

두 사람은 방출된 후 김동한이 자신들의 설움을 풀어줄거라 믿고 적극적으로 응원했다고 말했다. 특히 투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이들은 각각 데뷔의 꿈을 하루 빨리 이루기 위해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조성욱은  최근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연기 수업도 겸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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