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17 11:55 / 기사수정 2017.03.17 11:5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은지원이 데뷔 후 꾸준히 예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공조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은지원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예능을 하게 된 비결'을 묻는 질문에 "사실 나는 처음에는 예능을 잘 못하고 앞에 나서는 성격도 아니었다"라고 입을 뗐다.
은지원은 "그런데 나는 이경규 선배 때문에 예능에 자신감을 얻었던 기억이 있다. '전파견문록'에서 이경규가 잘 챙겨줬다. 그 때 예능에 대한 재미를 얻었다. 예능에 대한 호기심도 얻고 다른 프로그램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이경규는 "이런 애들이 한 둘이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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