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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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장편 최우수상 영예…'퐁퐁럽'·'응팔'은 아쉽게 불발 [서울드라마어워즈2016]

기사입력 2016.09.08 19:2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한국 드라마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장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육룡이 나르샤'는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 드라마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사랑을 받았다. "1년간 고생하신 모든 분들,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신경수 PD는 말했다.

김영현 작가는 "저도 더 많이 보고 세계인들과 공감할 수 있고 유익하고 재밌는 드라마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박상연 작가는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로 이 자리에 서서 영광이다. 시청자분들께 모든 영광 돌리겠다"고 말했다.

장편부문 우수상에는 중국의 '어 스콜라 드림 오브 우먼'이 선정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 유일의 드라마 전문 시상제다. 올해는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예심을 거쳐 28편의 작품과 28명의 제작자 및 배우가 최종 본심 후보에 올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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